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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7월23일 13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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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개최에 즈음하여.......
5월 7,8,9일로 예정 됐었던 행사가 천안함 사태와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3개월여 늦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제3회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개최에 즈음하여.......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그 세 번째 축제를 개최하며 먼저, 극단 어린왕자 관극회원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부터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당초 5월 7,8,9일로 예정 됐었던 행사를 천안함 사태와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3개월여 늦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더 안타까운 일은 행사가 연기되는 바람에 1년간 준비한 축제가 반쪽행사가 될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미 1년 전부터 외국팀 초청 계약에서부터 다각도의 홍보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사가 연기되는 바람에 그간 공을 들인 홍보가 물거품이 됨은 물론 일부 외국 극단들의 초청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거기다 초청계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따른 계약금 배상문제, 항공료 배상 문제 등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의 신뢰도는 차치하고라도 국제적 신뢰도에 금이 갈 수 있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일련의 사태를 수습하기에 일개 개인극단으로서는 제법 큰 금전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늦게라도 다시 축제를 개최하고자함은 지난 1,2회 페스티벌 때 보여주신 3,000명의 극단 어린왕자 관극회원들과 김포시민 여러분들의 인형극에 대한 뜨거운 사랑 때문이라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지난 1,2회 페스티벌 준비에 비해 더욱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해 페스티벌 준비에 임했습니다.


굳이 이유를 꼽자면 인형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까만 눈망울을 굴리며 즐거워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더불어 이제 발걸음을 내디디는 김포 안의 작은 축제지만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이 점차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지난 페스티벌 때 분명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특정 계층만이 즐기는 축제가 아닌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가 진정한 축제라고 생각하며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이 그 주춧돌 역할을 한다는 것에 큰 힘을 얻어 미력하나마 또 이렇게 작은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그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인형극이란 한 가지 콘텐츠를 가지고 명품축제를 만들려 쏟아온 정성과 노력을 여러분에게 선보이려 합니다.


축제는 축제를 기획하는 기획자, 공연을 하는 단원들, 그리고 그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기획자는 일 년 여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단원들은 일 년을 하루같이 연습에 열을 올렸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의 차례입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한 웃음으로 이번 축제를 완성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3회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이 여러분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이 넘치는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지금부터 즐기세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김포아시아인형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 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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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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