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연극지부에서는 2009년 수상작 모음 공연을 12월 11일(금요일) 오후6시-어린시절 ,오후7시-하녀들 통진두레 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번작품은 한공연장에서 두개의 작품을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는 논스톱 연극열전이다.
원작 장주네 각색 박현지 노영화 김포시 연극지부장이 연출을 한 이번 작품은, 가 갖지 못한것, 그러나 갖고 싶은 것. 이 둘 사이의 간극에서 갈등은 시작된다. ‘하녀들’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놀이’이다. 이 놀이는 그녀들에게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이며, 갈등의 해결점이고, 갖지 못한 것에 대한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이 극에서 놀이는 유쾌한 반란으로 거듭날 것이다.
작품 줄거리는 마님의 애인을 사랑하는 선희와 마님이 되고 싶은 명희는 음모를 꾸몄다. 가짜 밀고편지로 마님의 애인을 감방으로 보내버린 것이다. 밤이 되면 두 하녀는 음모의 성공을 기뻐하며 연극놀이를 한다. 서로의 환상 속에서 즐거워하던 와중에, 갑자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나리가 석방됐다. 마님은 집으로 돌아오고, 두려움에 빠진 두 하녀는 마님까지 독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내용의 연극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극을 맛보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출연
선희-박현지 명희-유진영 마님-윤현이
★ 수상내역
연극모임 금파(대표김용현)
하녀들-제19회경기국제아마추어연극제 (단체상,연기상,무대미술상)
옹정초등학교 연극반(교장 최명숙,지도교사 이훈진)
어린시절-제5회 김포시꿈나무연극제 (단체상,연기상,지도교사상)
★ 제목: 2009년수상작모음 - 하녀들& 어린시절
주최: (사) 한국연극협회 김포시지부
주관: 연극모임 금파
후원: 김포시,극단 인향
장소: 통진 두레문화센터
공연일시: 2009년12월 11일(금요일) 오후6시-어린시절
오후7시-하녀들
문의(982-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