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12월 1일~ 2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사간의 협력증진과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명철 이사장,
이덕재 노조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사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치러진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진
김장 300포기는 사할린 동포 이주자 67세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무의탁 노인 및 결손가정
자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명철 이사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이 김장이
겨울철 내내 든든한 양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