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원총연합회(회장 홍순백 마송초 교장)가 지난 19일 장능뷔페에서 김용국 교육장, 강경구 김포시장, 최창의 경기도 교육의원, 이영우 김포시의회 의장, 송영찬 김포삼락회 회장, 각급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7회 김포교총 교육공로상 표창식을 가졌다.

김포교총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30년, 20년,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공로상을 수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남초 교감 이정옥 외 70명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홍순백 김포교총회장은 “교육은 한 나라의 장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고 그 중요한 교육의 중심에는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2세 교육에 전념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공로가 지대함”을 강조하였다.

또 김용국 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써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을 길러내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교직이라는 직업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면서 김포교육을 위해 앞장서는 선생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