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 제 2회 ‘어깨동무’ 통합캠프 열어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지난 21일 김포제일고체육관에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포관내 유, 초, 중, 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보조원,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4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함께하는 ‘어깨동무’ 통합캠프를 열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이 행사는 학생들의 단합과 경쟁력 고취,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한 유대감 강화 및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자아발견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구분 없이 하나 되는 오전 체육활동과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는 오후 코너활동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된 오전 체육활동 중 ‘날아라 슈퍼보드’와 ‘달려라 달려’ 게임에서는 느리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지체장애학생들이 큰 박수를 받았다. ‘파라슈트 놀이’ 등 7개영역으로 진행된 오후 코너활동에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코너마다 진지하게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였으며 또한 모든 학생에게 상품과 수료증을 수여, 성취에 대한 기쁨을 누리도록 하였다.
김용국 교육장은 격려사에서“최근 특수교육의 동향이 ‘통합교육’에 있는 만큼 장애를 가진 친구와 비장애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과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야한다”고 하였다.
행사 모습을 지켜본 이귀순 김포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와 비장애 친구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기 좋았고,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모습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났다”라며 학부모로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