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는 찾아오는 가족없이 홀로 외로이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계획되었다.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2주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내 상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였고 후원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및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송편과 함께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고 송편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가 걱정되어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명절이 다가와도 명절인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송편을 전해주니 너무 기쁘고 위로가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무력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지역주민들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31-8048-111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