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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22일 02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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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문화예술계 위기탈출 2021년은 가능한가?
문화예술단체, 축제기획 및 랜탈업체 고사위기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무섭게 퍼져 나가던 지난 문화예술계를 돌이켜 보자. 가장 먼저 휴관, 휴장, 연기, 취소 같은 말들이 생각난다.
 
방역지침에 따라 국립, 도립, ·군립 할 것 없이 공적인 공간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했다.
박물관, 전시장, 공연장, 도서관 같은 문화예술 공간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상업성이 강한 대형영화관도 관객이 줄어들면서 꽤 많은 곳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었다. 공간이 문을 닫으니 당연히 전시, 공연, 연습이 모두 취소되거나 하반기로 연기됐다.
 
그야말로 일시정지다. 이때부터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은 시작됐다. 어렵게 준비한 것들이 모두 취소되면서 손해를 감수해야 했고, 지원금이나 보조금 사업 진행이 어려워 생계유지가 힘들어진 이들도 있었다.
 
개인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들도 대관료나 입장료 수입이 없어 임대료와 운영비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
 
이런 일시정지 상태가 풀린 건 5월 즈음이다. 그렇게 생활 속 거리 두기 안에서 조금씩 활기를 띠던 문화예술계는 8월 두 번째 대유행으로 주춤했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가 적용된 지역에서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다. 그래도 상반기 공연과 전시들이 하반기에 몰리면서 공간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위태위태하면서도 그럭저럭 버티는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문화예술계는 지금 코로나19 세 번째 대유행으로 또 한 번 일시정지 위기 앞에 섰다.
 
코로나 위기 속 김포문화재단에서는 1127일부터 1227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소재)에서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김포시 100년 먹거리, 평화에 대한 공감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2020 조강평화문화제를 개최했다.

조강평화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인해 거듭 연기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대규모 행사와 공연을 제외한 워킹스루(walking-through) 또는 원거리 관람 방식의 빛 전시회로 행사를 축소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의 전시 행사로 사전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등은 당초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등에 소원을 적는 방식 이였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전 배부해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생들의 소원을 담는 소원반디를 진행 하였다.
 
평화 한지등, 일루미네이션,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평화의 빛 야외전시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산책하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의 축소와 전면 취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비록 소규모의 빛 전시회일지라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예전의 소소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조강 문화재는 김포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 속에서 황폐해진 심신의 비타민 같은 행사로 집안에서의 일상에서 잠시 힐링 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었다.
 
한강중앙공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일루미네이션, 디지털 미디어아트, 중봉 조헌선생 등 다양한 스토리의 한지 등 전시를 통해 김포의 역사여행도 획기적 이였다.
 
김포시는 현재 거리두기 2.5단계 코로나19 확진 자는 급속 증가하여 방역당국은 초 비상상태의 연속 결국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옥 같은 고통을 격고 있다.
과연 코로나192021년에는 희망이보일까 저마다 초조한 기다림과 소망을 한다.
 
김포시 2021예술정책은 과연 기대해볼만 한가?
2020김포시예술정책은 코로나19로 절망의 한해였다.
 
과연 김포시는 2021년에는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의 지원 정책이 파격적이고 회생 가능한 정도의 심폐소생술 정책이 될 것인지 궁금하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소극적이고 일률적인 지원정책 즉 나눠 먹기식 지원이 예술단체들에게는 독이된 것은 사실이다.
 
좀 더 경쟁적이고 발전적인 예술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현실에 김포시는 미흡한 정책과 행정 이였다.
 
2021년을 앞둔 김포문화예술은 반성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고군분투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21년에는 김포시민들에게는 위안과 더 좋은 공연을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기회와 지원을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계기로 앞으로의 예술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좋은 정책과 행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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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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