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교회발에 이어 파주 스타벅스 감염자와 3차 감염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파주시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의 부모 구래동 김포한강예미지 아파트 74, 75번째 확진자 80대 아버지와 70대 어머니가 3차 감염 확진되었으며 73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 통진읍 옹정3리 60대 여성 76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76번 확진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으로 밝혀졌으며 직장은 인천시 서구 상상팩토리 근무자다.

강남구 확진자 접촉자로 운양동 하늘빛마을 일성트루엘 타운하우스 거주 40대 남성과 운양동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아파트 60대 남성도 확진되어 78번째 확진자로 최종 판정 검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치료 중이다.

김포시 거주 인천시 서구 확진자도 발생 73번 확진자 직장동료 감정동 삼환아파트 거주 50대 남성 확진 판정으로 인천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8월 18일 최종 확진 판정으로 격리조치 치료 중이다.

김포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긴급방역 소독을 하였으며 확진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김포시는 8월 19일 현재 확진자 83명, 자가격리자 417명, 136명이 검사중이다.

김포시와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중대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유흥주점이나 노래방, 교회는 집합금지로 2주간 영업을 할 수 없다.

특히 경기도는 음식점에서 식사할 경우를 제외한 실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