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국회의원 후보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이 마스크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고연령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봉사를 진행 중이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로를 도우려는 마음들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재난 상황에서도 희망을 보여준다”고 격려하는 한편 “저에게 재봉 기술이 있었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포시평생학습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재봉틀을 포함한 시설을 마련해 놓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이 시설이 예상치 못하게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시설이 더 갖춰지면 좋을 것 같고, 이후에도 미세먼지 등을 대비하여 마스크 생산을 이어가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월)부터 시작된 면마스크 제작 봉사는 13일(금)까지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