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사랑운동본부 5대 권오준이사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갖고, 새로운 6대 이사장 임선기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하영시장, 신명순의장, 홍철호국회의원을 비롯한 선출직의원, 초대 조한승이사장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임사에서 권오준이사장은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동안 주변의 많은 도움과 성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임선기이사장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셨듯이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이임사를 하였다.
 

새로 제6대 이사장으로 이사회에서 선출된 임선기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권오준이사장님께서 뛰어난 추진력으로 이끌어오시면서 화,애,용 실천운동을 해오신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읍면동에도 회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김포사랑운동본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지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한승 초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누구나 김포시민이면 김포시의 주인이며 화(김포시의 주인되기), 애(김포시를 사랑하기), 용(김포산품 애용하기)의 3대 정신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이·취임식행사에서 권오준이사장에 대하여는 그간의 공로를 높이 인정하는 공로패가 김포사랑운동본부 회원 일동으로 임선기이사장이 수여하였다.

또한 지난 2년간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하여 시상식도 있었다.
 

시장상에는 김병근,송철, 의장상에는 정효순,박영애,김선남, 홍철호국회의원상에는 오현숙,이승옥 김두관국회의원상에는 이정자,박효숙 회원이 수상을 하였고, 권오준이사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는 사무국장신경란,농사와 한자이야기 수업을 한 한세우회원, 좋은글써주기의 서의가 남창우회원이 받아서 눈길을 끌었다.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김포시, 김포시의회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단체로 2008년부터 김포한강신도시에 급증되는 인구 유입을 대비하여 전입온 세대와 기존시민이 모두 김포시의 주인이 되어 김포를 사랑하고 김포에서 나는 물건을 애용하자는 의미로 화(김포시의 주인되기), 애(김포를 사랑하기), 용(김포산품 애용하기)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