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세~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감상능력을 기를 수 있는 통합형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여름 예술아카데미>는 △눈으로 듣는 음악! 색채 감상교실 △모담산의 꿈꾸는 자연 예술가 △엉뚱한 음악 공작소 등 총3개의 강의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강의는 6주간 매주 2회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어린이 대상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이해하고 자아를 표현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예술과 시민이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 개발하여 일상으로 예술이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여름 예술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ycha@gcf.or.kr) 또는 아트센터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09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