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그동안 풍무동은 사우지구대 관할에 편입되어 있으면서 최근 늘어나는 인구와 치안수요, 상대적 먼 출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풍무파출소를 개소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이봉행 서장은 “풍무동은 최근 급속한 개발에도 불구, 관할 파출소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감이 있었다. 이번 기공식으로 주민들의 치안공백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가족을 지키는 것과 같이 풍무동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출소 신축공사는 건축면적 765㎡(234.4평), 지상 2층으로 지어지며 12월 중순 경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