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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5월27일 12시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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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정신지체 장애 2급인 가정주부 살인 피의자 검거 안산 원곡동 노상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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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정신지체 장애 2급인 가정주부를 피해자의 딸 (2세 )이 자고 있는 아파트 내에서 칼로 복부 등을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살인피의자를 하루 만에 신속히 검거 하였다.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고 지내던 피해자A(24,여)와의 관계가 시들해지자 피의자가 그 이유를 따지며 말다툼을 하던 중이에 격분하여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주방에 있던 칼로 복부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B(27,남)를 사건발생 하루만에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현관 및 엘리베이터 CCTV와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 주변 상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피의자 인상착의특정 후,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의 위치를 추적하여5. 26. 15:20경 안산 원곡동 노상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조사결과 피해자는 정신지체 장애 2급으로 언어와 지적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어 피의자가 가정주부인 피해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범행 당시 안방에는 피해자의 딸 C양(2세)이 잠을 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을 자세히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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