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 통진도서관에서는 10월 4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Book-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재영 사회로 이동환 북칼럼니스트의 <총균쇠>깊이읽기, 안용태작가와의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강연> 김병중 시인의 <명장면 명대사 읽기>와 함께 강연주제 영화테마곡 색소폰 앙상블공연으로 진행되었다. 4월부터 진행된 통진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올해 영화주제와 관련한 인문학으로 강연5회, 남양주 종합촬영소,평화누리길 탐방과 북콘서트로 구성되어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육군9166부대원들이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가관계자는 “도서관의 단체 대출 서비스로 군부대원들의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며, 이번 인문학 콘서트와 같이 좋은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앞으로도 우수 공모사업으로 독서 문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