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조윤숙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시민일보가 주최하는 제11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의정ㆍ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자치단체장 및 국회ㆍ광역ㆍ기초의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조윤숙 의원은 기초의원부분 의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2013년 경기지역 민선 5기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서도 『장애인정책 우수의원(경기도 기초의원 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는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이 어떻게 논의되고 시행되는지 모니터 단을 구성하여 모니터링 한 결과를 공개한 것으로 조윤숙 의원은 2008, 2009, 2011년에 이어 4회 째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조윤숙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4대 의회 활동을 통해 평소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5대 김포시의회에서도 시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생각하는 생활정치에 전력하면서 시정에 큰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평소 장애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장애인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고, 봉사하는 현장 의정을 바탕으로 김포시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 김포시 장애인 가족 지원조례안, 김포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장애인 문제와 관련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장애우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윤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서 감시와 비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윤숙 의원은 지난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도 의정대상,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