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에서 매년 7월의 마지막 주 한국인형극보급협회 주최로 열리는 ‘한여름의 정선인형극제’가 개최된다.
인형극인의 교류와 함께 관객들에게 인형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인형극제 폐교에서 자연과함께 인형극을 시작한 정선인형극제는 인형극인들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을 하는 등 인형극인들 간의 교류 및 일반 관객들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국내 6개팀, 해외 2개팀 공연참가 총8개 인형극단과, 행사참가 4개 인형극단 등 총 12개 인형극단이 참가하며 한국과 일본의 전통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인형극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정선인형극제는 매년 정선인형극제에서만 즐기는 행사인 개막식에는 지역 특산물을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작은 나눔행사도 준비된다.
다양한 지역 축제 및 인형극제들과 달리 정선인형극제는 폐광 지역의 작은 분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인형극제이지만 인형극인들 간의 교류와 친밀감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축제이다.
이번 정선인형극제는 25~27일 3일간 정선의 아라리인형의집 야외극장, 아라리인형의집 버스극장에서 진행되며, 공연관람요금은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