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이 의지를 갖고, 경영혁신을 추진해 현 위기국면을 넘어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김포도시공사 ‘제1기 주니어보드’와 ‘혁신 TF팀(G-Innovation)’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출범된 제1기 주니어보드는 각 본부별 과장급 이하 젊은 인재 11명으로 구성돼, 부서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 활동으로 현안 이슈에 대한 자체 수행 과제를 선정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경영혁신 TF팀은 현안사항인 분양률 제고와 예산절감 등 즉시 개선, 실행 가능한 혁신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각 본부별 부·과장급 6명으로 구성하고, 주니어보드와 함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과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도시공사 정옥균 사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조직원의 화합과 소통, 상호신뢰 구축으로 이어져 신바람 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며, “이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