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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8월01일 1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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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 해산
‘9호선직결안’ 대신 ‘지하경전철(中)공항역환승(안)으로 정책을 선회함에 따라 9호선 직결 원칙을 전제로 활동한 우리 단체의 존치 명분을 상실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0년 9월 준비위원회 출범 후 10개월여 동안 서울 지하철9호선 김포 연장을 목표로 활동한 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광남, 이하 지하철추진위)가 자체 규약이 정한 ‘2년 한시 운영'의 필요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2011년 7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해산을 의결 했다.

지하철추진위는 김포시가 지난 7월 20일 개최한 ‘김포시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 2차 시민 공청회를 통해 1차 공청회 때 밝힌 ‘9호선직결안’ 대신 ‘지하경전철(中)공항역환승(안)으로 정책을 선회함에 따라 9호선 직결 원칙을 전제로 활동한 우리 단체의 존치 명분을 상실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해 산 성 명 서>

 그 동안 ‘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를 성원하신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지난해 10월27일 창립한 지하철추진위는 지난 10개월여 동안 김포시 민선 5기의 최대 시정 목표인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정책을 지지하는 절대 다수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활동 했습니다.

10만 김포시민이 염원하면 그 꿈이 이뤄질 것으로 믿었습니다.

10만 서명서를 확보하면 김포 철도 건설 정책과 관련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설득 할 때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난 겨우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명지를 들고 시민여러분과 만나 희망을 얘기하며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김포시는 지난 7월 20일 ‘김포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안’ 2차 시민 공청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23일 1차 공청회에서 밝힌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안)’ 대신 김포도시철도 ‘지하철(中)공항역 환승안’을 채택했습니다. 관계 기관을 설득하지 못했고, 불어난 건설비 부담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정책 수정이 불가피함을 밝히고 사과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우리 단체는 활동 목표와 명분을 동시에 잃은 셈입니다.

김포 시민여러분, ‘김포백년대계를 위해 서울 지하철 김포 연장이 꼭 필요하다’며 충심으로 운동에 동참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뜻을 관철하지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못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추진위는 아직도 김포도시철도가 한강신도시라는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구상 된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같은 김포도시철도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향후, ‘광역철도’의 명맥을 유지하여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 법과 정책적 연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하철추진위는 정책 입안 기관이 아닌 시민단체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김포시가 시민들께 공표한 ‘지하철(中) 공항역 환승안’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재정적 문제와 건설기간의 문제를 현명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초 지하철추진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유치를 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였으나, 시정 목표와 우리의 지향이 명분을 상실하였으므로 해산을 결의 하고자 합니다.

2011년 7월 29일

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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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lsbt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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