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회의원은 18일(월) 관내 공동주택 민원 등 현안 관련 관계기관장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논의를 하였다.

대책회의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 황순일 경찰서장, 김문수 교육장, 김종섭 LH공사 김포사업본부장과 각 기관 실무관계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공동주택 민원사항을 비롯한 지역내 민원 및 불편사항에 대한 현황브리핑 및 대책 등에 관해 논의를 하였다.

특히 도시철도 문제를 비롯 한강로IC 개선문제, 그리고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화장장 건립, 신도시 마을명칭, 수로 및 수변상업지구 조성, 학교설립 문제, 치안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하였다.

유정복 의원은 “최근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이에 따른 민원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협의노력을 다해 민원을 해소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