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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2월09일 14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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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총각의 연극인생 열정…….
목동엔젤씨어터 오즈의마법사 사자(김다일배우)


목동엔젤씨어터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보았다 .
공연 내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배우들의 연기나 무대, 조명들이 환상적 이였다.
아이들은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에 흠뻑 젖어 동화속 여행을 하는듯했으며 마녀의 못된 짖을 보고 나쁜 마녀가 연신 터져 나와 마녀를 곤혹스럽게 하였다.
오즈의 마법사 사자 역을 맞은 김다일 배우는 연기는 나에 인생이며 좋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다며 열연을 보였다.

김다일 배우(32)는 항구도시 부산이 고향이며 연극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여 여러 극단들을 거치며 연극 공부를 하던 중 극단 어린왕자의 오즈의 마법사 오디션을 보고 도전하여 당당히 캐스팅되었다.
목동 엔젤씨어터 전용극장에서 연습을 거처 이달 5일부터 관객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김 배우는 연극이란 것이 마법과 같아요. 공연을 하면 할수록 연극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공부할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며 한시도 연극을 잊고 산적이 없다 고 말했다.
연극이 내 인생에 전환점이 되어서 이제는 나에 인생이자 직업이 되어버렸다.
생활 속에서 연기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게 되고 미친 사람처럼 혼자 중얼거리며 길거리를 걸어 다니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뮤지컬 명장면과 노래들을 주위사람 의식하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배우가 아니면 미친 사람일 것이다.

내 자신이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 오늘도 도전한다며 연극을 끝까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배고픈 연극배우를 경험하지 않고는 진정한 배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배고픔, 슬픔, 고통, 눈물이 바탕이 되어 좋은 연기자가 되리라 믿는다.
지금은 작은 배우이지만 앞으로 더욱 수련하고 연습하고 인생을 경험하여 독보적인 배우가 되겠다. 좋은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 잘생긴 배우보다 독보적인 배우가 되면 나에 미래의 배우생활이 희망적이라 믿는다.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보고 배우들의 열정과 연기는 그 어느 배우들을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아이들의 눈높이가 아닌 가족이 함께 보아도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이달 말까지 목동 운동장내에 있는 엔젤씨어터 극장에서 평일 11시(단체)2시, 토, 일요일은 12시,2시에 공연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오즈의 마법사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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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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