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생활체육회가 13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0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개교했다.
스포츠와 여가 생활에 소외되어 있는 소급학교 학생 및 교사들에게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한신 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김포지역 아동센터, 꿈동산 지역아동센터, 하성초등학교 분 원등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블루해피 생활체육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티볼) 강의 및 체험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행사지원 공모사업으로 김포시 생활체육회에서 전략적 기획 사업으로 신청하여 도내에서 모두 8회를 운영한다.
이번 생활체육학교는 김포시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체육학교에는 김포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을 입교시켜 생소하고 쉽게 접하지 못한 ( 배트민턴, 탁구의 재미를 라켓이 아닌 손바닥으로 즐길 수 있는 종목), 플라잉디스크(비행할 수 있는 원반의 종류) 티볼(야구를 본 따서 만든 미니 야구의 종류)등 김포시생활체육회 는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통해 김포시 어린이들에게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웃음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 사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패드민턴)
(티볼)
(플라잉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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