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진초등학교 솔바람 평생교육강좌 개강

뉴스일자: 2010년09월30일 15시15분

 
 

김포시 통진초등학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다양한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2010 솔바람 평생교육 강좌를 개강하게 되었다.


9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6주간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기존 도예교실과 pop 예쁜글씨쓰기 강좌 이외에도 중국어 회화 교실이 추가되었으며 교육청 예산을 지원 받아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영주 교장은 “통진초등학교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정보와 사회 속에서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학습 의욕도 높이 평가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기 계발을 위해 뭔가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참 아쉬웠었는데 학교에서 학부모를 위해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도예교실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겠다”는 다짐을 내보였다. 평생교육 강사들도 “학부모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서 자녀에게 본이 되는 부모의 모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며 개강식 분위기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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