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달려있다

김포시정신보건센터 아동 마음건강 프로젝트
뉴스일자: 2009년03월10일 13시28분

 


대공황 이후 최대 경제위기라는 요즘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6월 이혼숙려제가 도입되면서 8월의 전년 동월 대비 이혼율이 -43.4%로 크게 낮아졌지만 11월에는 -16.4%로 이혼율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 이는 경기가 불황이면 이혼율이 오른다는 속설을 뒷받침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이혼율의 증가는 아이들에게도 급격한 스트레스를 초래해 정신건강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 시키기도 한다. 이에 발맞추어 국가에서는 각 시.도별로 정신보건센터를 운영, 특히 아이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의 경우, 시 주도아래 보건소와 김포한별 병원이 김포시정신보건센터를 공동운영, 서동우센터장을 비롯, 4명의 정신보건간호사와 2명의 사회복지사, 그리고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정신보건센터 서동우센터장을 만나 김포시정신보건센터의 궁극적인 운영 목적과 활동에 들어봤다.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경제난이라든지 또 이혼율의증가라든지 하는 여타이유로 요즘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많이 피폐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은 바로 우리들의 미래다. 아이들의 정신이 건강해야만 밝은 내일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정신, 그것이 우리들의 할일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

아동마음건강사업은 선별검사.마음건강프로그램.부모및선생님 교육, 이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정신건강센터와 학교 및 병원이 연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진단, 정보제공,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09년 2회기가 끝이 났으며 현재 3회기차 준비 중이며 앞으로 10회기까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례로 관내 고창.신풍.서암초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 검사를 통하여 집중상담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김포교육청과 연계, 학습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 대해 선생님과 학부모와 함께 상담, 아이를 위한구체적인 서비스에 가정과 학교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


아동마음건강사업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김포시에는 집단 치료 프로그램이 없다. 이에 공공사업 일원으로 무료가정방문. 주간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적응훈련의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별 서비스는 아동 및 청소년 서비스, 노인대상 서비스, 가족지원 서비스, 지역주민 대상 서비스가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우울증,치매,인터넷중독 등 여러 정신질환의 조기검진을 통한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이 목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아동마음건강프로그램에 대한 또 다른 바람이 있다면.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그 와중에 가족해체가 심각해지면서 아이들의 정신 건강문제가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앞으로 아이들에 대한 서비스의 비중을 더 높여갈 예정이며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지만 경기도와 김포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을 통해 지속적인사업 및 예산 확대를 요청, 보다 많은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로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김포시정신보건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치매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지향하는 노인대상 서비스, 정기적인 가족 교육 및 가족교육을 통한 가족의 이해 및 지지도를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센터이용 및 치료에 불편을 겪는 가족에게 소정의지원비를 제공하는 가족지원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통해 증상, 치료, 대처법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지역 내 적절한 기관과 연계하는 지역주민 대상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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