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간 대학생위원장, 홍보소통위원장등 더불어민주당 정체성과 지역 이해도 높다는 평가
“가장 먼저 일어나고, 가장 늦게 잠자리에 들며, 가장 많이 시민 여러분을 만나 가장 많은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김기남(43.사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이 28일 김포시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의원으로서 거창한 담론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겪이 없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밀착형 생활정치라는 새로운 지방의회 의원 모델 상을 제시하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약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에 설치돼 있는 ▲대형 공기청정기(에코버 유니큐 슈퍼메가) 김포골드라인 설치 ▲걸포4구역 도시개발에 따른 걸포동 지역 도서관 건립 ▲다목적 복합 헬스기구의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추가 설치 등의 3대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첫 발을 디딘 김기남 예비후보는 20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청년위원회 조직본부 상임부본부장, 조직본부 경기김포갑 온라인대변인단장 등을 맡아 왔다.
현재까지 홍보소통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전)과 김포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위원, 김포시 볼링협회 이사, 김포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감각을 익혀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김포출신으로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정치행정리더쉽)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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