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폭행치사로 구속

전 김포시의회 의장 우발적인 폭행 인정
뉴스일자: 2019년05월16일 13시03분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일으켜 김포시민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김포시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우발적인 폭행을 인정했다는 것인데 경찰은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부싸움 과정에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과거 SNS에서 폭력 행위를 강력하게 비판한 일이 알려져 시민들에게 더 공분을 사고 있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어제 오후 4시 57분쯤 김포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술병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평소 아내와 불화가 있었고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경찰서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5시쯤 김포시 양촌읍의 자택에서 아내 A씨(53)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주먹과 발로 아내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에 발견됐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유승현 전 의장은 “평소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아내와 불화가 있었다”며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렸는데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포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김포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일부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유승현이 술도 마시고, 직접 신고도 해서 처벌이 약해지는 게 아니냐. 사람을 죽였는데 말도 안 된다"라며 벌써부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직과 현재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있었던 만큼 이처럼 파렴치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세간의 충격이 오래도록 지속될 상황이며 김포 정치권도 이번사건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impoai.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