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6월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의 경기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출마자들이 「지하철 5ㆍ9호선 동시 김포 유치 및 4차 산업 신벤처타운 조성 등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상호간 공동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식은 지하철 5ㆍ9호선을 김포에 유치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연구개발 및 벤처 인프라 등을 본격 조성함으로써 김포의 지속 발전 가능한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ㆍ김포시장ㆍ김포지역 도의원ㆍ김포시의원 후보 등 일동이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하고 이를 공식적인 문서로 남기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날 협약내용에는 「지하철 5ㆍ9호선 김포연장 및 4차 산업 신벤처타운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원」,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누산IC~제촌IC / 초지~인천1 도로 확장 및 건설 추진」 사업 등도 포함됐다.
한편 이 날 협약체결에는 기정호, 황성석, 김시용, 이동헌 경기도의원 후보와 홍원길, 김종혁, 한종우, 김인수, 염선, 유영숙 김포시의원 후보가 참여했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자유한국당은 지하철 5ㆍ9호선의 김포연장과 4차 산업 신벤처타운 조성 등에 모든 힘과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김포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김포의 도시가치를 극대화하는 상호 공동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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