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9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경제활동 기회 제공 및 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2017년 직업교육훈련과정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 조성 및 김포한강신도시와 각종 택지개발로 기업체와 공동주택 증가 등 시 특성을 반영한 ▲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 도배전문기술 실전반 ▲ 자동차 정비 및 점검반 과정 개설 등을 위한 취업처 확보와 취업지원 연계 방안 모색을 염두해 두고 열띤 회의가 이루어 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기획회의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설문조사를 거쳐 기업체 수요를 고려해 과정을 개설·논의하였고 이뿐만 아니라 향후 김포새일센터 취업연계 방안 및 취업지원 사후관리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사항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새일센터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7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 139명의 교육생 배출과 94명취업, 67% 취업률을 거둔바 있고, 취업연계 800명 목표(2016. 11. 9현재 취업 724명)로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취업알선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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