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발대식 개최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은, 4. 15(금) 10:30,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관내 42개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들로 구성된 회원들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포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는 김포지역 초등학교 25개교 1천 460명 및 중학교 17개교 6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폴리스는 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주로 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고,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학부모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 발생이 빈번한 시간대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포시 문화예술단 학생들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15년 활동 영상 시청과 활동 우수회원 대상 감사장 수여 및 신규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 “경찰은 학교,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 배움터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의 참여치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