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단합되는 김포예총김포예총은 지난 1월 31일(토) 오후 4시에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유영화 회장을 비롯해 권운택, 노수은고문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예총 대의원 45명중 41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단합된 열기를 보였다. 금번 정기총회에서는 회계감사보고,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5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계획(안) 보고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감사선출에서 이성용(김포미술협회), 최다예(김포문인협회)회원을 선출하였다.
김포예총 2014년 왕성한 활동 펼쳤다.
한편, 2014년 김포예총은 ‘김포 옛 사진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공연 과 제7호 예술지 발간 및 제14회 김포예술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제로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김포미술협회는 제18회 Beautiful Gimpo 미술협회전, 김포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 마을 미술관 만들기 및 회원들의 다양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김포국악협회에서는 살아 숨 쉬는 서원 만들기 사업 및 제3회 중봉숭모청소년국악경연대회와 제3회 김포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하여 김포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김포사진작가협회는 제8회 전국사진공모전 및 사진작가협회전을 개최하여 사진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포음악협회는 이야기가 있는 가족음악회,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였다.
김포문인협회는 김포문예대학, 제22회 김포백일장, 김포문학 제31집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김포문학의 위상을 높였으며, 김포연극협회에서는 제10회 꿈나무연극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김포무용협회는 분단의 상징인 애기봉을 창작무용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김포영화인협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유영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회원님들의 많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김포예총의 활동이 빛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창작활동과 참여로 김포예술문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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