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김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쌀 생산지입니다. 그리고 저 김두관은 농민의 아들이며 남해 농민회 사무국장 출신입니다.
저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김포 시민으로서 농촌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사수하기 위해서 ‘새누리당 정권의 무대책 쌀 개방’ 반대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새누리당 정권의 기습적인 쌀 시장 개방 발표는 정권의 독선적인 국정운영이 또다시 드러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던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던 대통령의 눈물은 진심이 아니란 말씀입니까?
김무성 대표, 나경원 후보 등이 새누리당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더니, 이제 와서 농민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일을 하십니까?
정부가 제시하는 고관세 부과와 양허불허 등은 제대로 된 대책이 아닙니다. 또한 그것들조차도 WTO 와의 협상에서 채택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우리 김포에는 아직도 2만여 명의 농민이 있고, 그중에서 90%의 농민이 쌀 생산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농민 출신으로,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쌀 전면개방 관련법 개정을 농민의 입장에서 재검토해야 된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쌀시장 전면개방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여/야, 정부,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대외적인 쌀 협상 및 대내적인 쌀 종합대책 논의를 위한 4자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농민의 아들 김두관은 농민의 생존권과 우리 김포의 농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impoai.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