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가 ‘명품도시 김포’를 외치고 있다. 어디를 가나 ‘거품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있는 김 후보의 정치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멀리 김포까지 원정출마를 나온 김두관 후보는 2010년 경상남도를 ‘대한민국 번영 1번지’로 만들겠다며 당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2년후 김 후보는 대권을 위해 70%의 경남도민의 반대를 저버리고 지사직을 닳아빠진 짚신처럼 버렸다.
그러더니 이제는 하향공천으로 국회의원 자리만을 위해 멀리 이곳 김포를 ‘선택했다’. 오로지 국회의원만을 위해 선거에 나온 김 후보를 보며 우리는 김포시민의 ‘희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김 후보는 김포에서 태어나 자라고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에 기여하며 성공기업의 신화를 써온 홍철호 후보에게 지역주민의 분열을 조장한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김두관식 예의’를 보여주고 있는 김 후보의 ‘정치꾼 자질’을 우리 김포시민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어디를 가나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우리 김포에서 또다시 ‘명품도시’를 외치는 약속으로 또다시 김포시민을 기만하는 김두관 후보에게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은 지금 몇 번지인지 한번 되묻고 싶다.
2014.7.19
홍철호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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