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선 혼선 8일 5인 여론조사방식 경선

김포지역 경선을 2인에서 5인 경선지역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일자: 2014년07월06일 20시55분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선과 관련해 당초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김다섭 전 지역위원장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던 김포지역 경선을 2인에서 5인 경선지역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경선후보에서 제외됐던 정성표, 유길종, 이수봉 3명 예비후보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00% 시민여론조사 경선방식을 밝혔으며 여론조사일은 89~22시까지 일반 유선전화로 실시한다.

한편, 김포는 당초 유력한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다가, 2인 경선, 다시 5인 경선으로 후보 선정방식이 바뀌며 혼란스런 모습을 보였다.
재심의가 받아들여져 5인 경선지로 변경됐다지만 그만큼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위원회와 지도부의 결정이 허술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8일 경선 최종후보와 새누리당후보의 7.30 승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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