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배포한 성명에 대해 또 다시 개탄을 금치 못한다.
유영록 후보는 이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인구 6만 시대의 군수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60만 시대를 이끌어갈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자신이 60만 시대를 맞이하는 김포시의 시장으로 적임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반문한다. 시민과 약속했던 '9호선 연장 공약'도 지키지 못하고 LH마음대로 줄여 벌인 반쪽짜리 수로도시와 주민들이 어렵게 이끌어낸 신도시내 호텔 불허가 조치마저 대수롭지 않게 LH의 손을 들어준 장본인이 바로 유영록 후보다.
졸품 신도시로 만들어가는 시정을 질타하는 시민을 향해 으름장까지 놓아가며 김포시 발전을 저해 하고 행정 불신과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한 것도 유영록 시장 후보다.
지난 4년 인구 30만의 김포 시장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인구 60만 시대 김포 시장 적임자라고 자처하는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말장난이다.
인구 6만 시대의 군민이 아니기에 인구 30만의 김포 시민은 인구 60만 시대 김포시장으로 유영록 후보를 적임자라고 선뜻 지지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시대정신이다. 그러나 유영록 후보는 선거 막판, 이 시대정신을 깨고 정권 심판론으로 자신의 위기를 피해 나가려 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앞으로의 4년 김포시정을 제대로 책임질 살림꾼을 뽑는 것이지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따지기에 앞서 무능과 무책임, 말 바꾸기와 변명으로 김포시 발전을 후퇴시킨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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