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포지역위원회가 ‘김포새누리당 조직안정을 위한 비상대책 위원회’를 11일 효원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관계자와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나 허술한 준비로 논란만 키운 채 졸속으로 끝났다.
조형묵 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비대위는 심형찬 고문의 결성 취지문 낭독과 강경구 비대위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조윤숙 시의원이 발언권을 얻어 "당협위원장은 아직도 유정복 장관이 법적으로 맡고 있는데 당원협의회 이름을 사용한 것과 비대위가 공조직이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며 당원협의회 총회를 모아서 비대위가 결성 된 것이냐”며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니 김포당원협의회 이름을 사용하는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석한 당원들의 결의문 낭독 중지 등 비슷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자 강경구 위원장은 “당원협의회 명칭 사용은 잘못됐다”고 시인하고, 조형묵 사회자는 “다른 뜻은 없다. 명칭문제는 다시 검토해서 나가겠다”며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지 않은 채 서둘러 회의를 마쳤다.
앞으로 새누리당 김포당위협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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