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7일 오후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구래동 기관․단체장․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유영록 시장은 “구래동은 한강신도시 중 김포에서 대표적인 상업지구가 있는 곳으로 아직은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불편한 점들이 많이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해 신중히 검토한 후 개선할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화는 구래동이 한강신도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인 만큼 교통에 대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환경, 도로, 복지, 보건사업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김포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장들은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신속하게 답변하고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 공사가 진행중인 나비마을 리슈빌과 교통안내판 관련 건의사항 지역인 은여울마을을 즉시 현장방문 하며 문제점들을 검토했다.
시는 앞으로 4일간 남은 일정(대곶, 장기, 월곶, 풍무, 사우, 하성)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주요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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