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6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13김포세계인큰잔치가 우리의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자마련된 날로 매년 5월 20일이 세계인의 날이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은 김포세계인큰잔치는 김포에 거주하는 총16개국의 이주민이 중심이되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참여해 큰의미가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 축하 인사말]
이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수 김소정씨의 라이브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에 열기를 뜨겁게 달궈주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 인터뷰]
또한 기념식에서는 세계나라의 국기 퍼레이드도 볼수 있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이민자들이 모국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을 하고 입장순서에 맞춰 사회자가 각 나라의 소개를 이어갔다.
전통의상을 입은 이민자들이 모국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하면, 사회자는 순서에 맞춰 각 나라의 소개를 하며 문화교류를 했다.
무대를 중심으로 각 부스에서는 16개의 문화체험과 세계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무대주변의 부스에서는 16개의 문화체험과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음식 체험은 물론, 다문화 가정이 모국의 향수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사우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외침도있었습니다. 무대주변을 돌며 차별금지 캠페인을 열어주목을 받았다.
[사우고등학교 학생인터뷰]
기념식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다문화공연과 이민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우리의 좋은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날 행사는, 국적도, 인종도 없는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모두가 하나되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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