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경찰청장, 대선 상황 관리 및 北 도발대비 비상근무 현장점검

김기용 경찰청장은금일 오후 3시 인천지방경찰청 선거상황실과 경기지방청 김포 군ㆍ경 합동검문소를 방문하여 24시간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선 후보들의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과 적 도발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치안현장을 점검하였음

이날, 경찰청장은 인천지방청 선거상황실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불과 5일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경찰은 더욱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로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특히, 지휘관 및 참모가 솔선수범하여 남은기간 불시상황에 잘 대비하도록 당부했고

이어서 같은 날 오후 4시 김포에 있는 성동 군ㆍ경 합동검문소를 방문하여 경찰 및 해병대원들을 격려하고 적의 침투 및 도발로 부터 수도권을 방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 수행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 하는 등

경찰청장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장기간 비상근무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였음

김포 성동 군·경검문소 방문시 말씀자료

북한은 12.12 09:49경 평북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우리정부와 주변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였음

정부는 미사일 발사에 대응,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10:30)하였고 군은 경계태세를 강화(2급)하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경찰도 전 지방청에 “경계강화”를 발령하고안보 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조치하였음.

※ 지휘관ㆍ참모는 유사시 신속한 현장지휘 토록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작전부대 출동태세 유지 , 국가중요시설 및 공항․항만 외사ㆍ보안활동 강화 등

접적지역 관문에서 불순분자 색출을 위해 근무중인 군․경 합동검문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됨

김포ㆍ강화지역은 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최정예부대인 해병2사단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해병이 수도권 서측방을 방어하는 것은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을 지키고 있는 것임

- 경찰과 잘 협조하여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람

아울러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