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이강인) 통진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책나루 One Book』를 운영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란 1998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독서운동으로 우리나라에는 2004년 소개된 독서캠페인이다.
책읽기 활성화를 위한 『책나루 One Book』은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신간 “김수영을 위하여”를 선정하여 사전 신청자 15명과 함께 읽고 9월 저자초청강연회도 우선적으로 초대 받을 수 있다. 7-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학생이상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자는 한달 간 책을 읽고 자유형식의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One book은 한 권의 책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으며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서평 등의 감상문은 통진 도서관 소식지에 소개 되는 한편 우수작은 문화상품권 시상도 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책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저자초청강연회와 글쓰기 전문가를 초청해 서평 첨삭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접수는 7/6부터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lib.gimpo.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31-99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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