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지난 3월 29일 1면과 3면 보도를 통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 후보의 지지도가 40.6%로, 32.6%를 얻은 김 후보에 비해 8.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무소속 김장호 후보는 3.4%, 국민행복당 김두섭 후보는 1.6%에 그쳤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는 응답도 21.8%로 나타났다.
후보 인지도 조사에서도 유 후보가 87.0%로, 68.2%를 얻은 김창집 후보보다 18.8%포인트 앞섰다. 김두섭 후보와 김장호 후보의 인지도는 각각 45.2%와 30.0%였다.
정당 지지도는 후보 지지도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새누리당을 지지한 다는 응답 38.2%였고,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은 32.2%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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