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김포시 운양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200여명 대상으로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좋은 말벗’ 연극 공연과 유괴 예방 안전수칙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좋은 말벗’ 연극단은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학부모 10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연극단으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25년 자치 특화 사업에 선정되며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대상 자체 제작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 연극과 더불어 댄스 및 학생 연극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회공연 중에 있다.
또한 최근 초등학생 대상으로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등 관련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추가 구성하여, 학생과 보호자, 교사 대상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포경찰서장은 “연극 단원 분들의 노력으로 회차가 거듭날수록 연극의 전체 완성도가 높아지고, 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한 연극인 만큼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매회 마다 멋진 공연을 선사하여주시는 학부모 폴리스 연극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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