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국토교통부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 조정안’ 발표와 관련해 “감정동 주민들의 염원인 감정역 신설이 담기게 됐다”며 “이제 김포경찰서역을 본 노선에 반영하는 작업에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원희룡 전 장관이 국토부 장관 재임 시절 김포갑 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특히 감정동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감정역 신설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감정역·김포경찰서역의 확실한 반영을 위해 “신발끈을 다시금 단단하게 묶고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대광위에서 5호선 연장노선에 대한 중재안 결정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어 2023년을 넘겼다”며 “하지만 노선은 한번 그으면 고칠 수 없기에 최대한 김포시에 유리한 노선을 결정하기 위한 노력 중이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하루빨리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착공’에 들어가서 시민분들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호 예비후보는 약 7년간 김포갑 당협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지역교통 현안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감정역·김포경찰서역 포함)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촌역 연장 추진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김포의 교통 편의 및 라베니체 활성화 등 박진호 예비후보가 꺼낸 ‘특별해지는 김포’ 비전의 연장행보로 해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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