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김포 대표 관광명소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우수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션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선보인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가을 절경이 한창인 10월 16일(토)부터 11월 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예술적·공간적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우수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형예술과 클래식의 만남’을 선보이며 독특한 구성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크닉 콘서트’는 김포국제조각공원 및 군하숲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조각작품 관람 - 미션 수행 – 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재미와 힐링, 문화와 예술 체험을 통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아 비대면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행사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의 다양한 조각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 전하며 “비록 비대면이지만,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청정한 자연에서 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4-51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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