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작동 및 점검능력 향상 및 화재나 심정지 발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꼭 익혀야 할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를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소·심 및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 및 소방안전관리자 누구든지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980-4311~4)로 문의, 신청하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월4째주 금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교육을 원하는 일반 개인이나 단체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소·소·심은 초기화재나 심정지 환자 발생 때 화재피해와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소방기초상식으로 소방서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은 "최근 세월호 침몰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자 업무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은 이제 일반인도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명을 살리는 안전상식”이라며 "특히 소화기는 초기화재 때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므로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최소한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가정과 차량에 비치해 사용법을 숙지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impoai.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