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윤숙시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일 오후 2시 김포여성회관에서 최은영 유정복안전행정부장관 부인, 김종혁당협위원장, 이계원도의원, 조승현, 유영근시의원 등 각 시민사회단체장 및 임원, 각도향우회장, 이외에도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나우누리합주단, 가수 허현성씨의 지휘로 꿈에품에 합창단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조윤숙의원은 8년 의정활동과 의정 일기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출간, 8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의정을 살피다보니 바쁜 일정 등으로 시민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에 죄송해하며 "앞으로 더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강경구 전 김포시장과, 조한승 새마음 경로대학장이 참석해 조윤숙의원의 의정활동과 시민을 향한 한결같은 의정활동과 언제든 시민이 부르면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는 열정적인 김포사랑을 격려했으며, 유정복안전행정부장관은 축전을 보내 조윤숙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였다.
강경구 전김포시장은 "조의원은 여성이지만 의정활동만큼은 남자 못지않은 열정과 뚝심이 있다. 민선4기 시장시절 정말 호되게 당했지만 정당을 떠나 시민을 위한 의정이라면 앞장서서 조례를 재정하는 등 많은 일을 했다"며 조의원을 끝까지 지지해달라며 당부했다.
조한승 새마음 경로대학장은 "여장부이며 조의원은 김포시민이 인정하는 의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부 의전 및 공식행사, 2부는 아주 특별한 의정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조의원은 2부에서 참석한 내빈 및 지역구 시민들에게 준비해온 자료들을 영상자료를 넘겨가며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에 극찬을 받았으며 "이번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더 소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선거에서 보다 더 깊은 사랑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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