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일 장기동 수정마을 2단지에서 보건소, 일자리센터, 대한적십자, 법무법인 이일,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푸드뱅크 등 총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 주민생활지원과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현장을 방문해 복지･일자리･법률･건강 상담과 이미용, 세탁서비스, 보장구수리, 푸드뱅크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또한 이날은 경기도와 김포시 무한돌봄센터가 합동으로 빛 보증을 잘못서 부채를 떠안아 오갈데가 없이 컨테이너에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문모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정적인 주거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상담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과 교류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2011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누구든 복지수혜가 필요한 대상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impoai.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