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경찰서 (서장 고창경)에서는 4대 사회악 추진정책의 하나인 성폭력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9. 2(월) 09:00경,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성폭력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성범죄자 관리실태 및 향후 관리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서장,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성범죄자에 대한 점검결과를 분석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성범죄전과자의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포경찰서에서는 성폭력 전과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형사, 지역경찰, 성범죄전담경찰관이 총력대응하여 정기특별점검을 통한 성범죄자의 소재확인 등 등록정보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이들이 재범을 범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특히, 112순찰차 성범죄자의 관리시스템을 활용, 실거주지 주변 등을 연계순찰로 세밀하게 관리하면서, 성범죄 신고시에는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검거하는 등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성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이 밤거리를 불안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우범지역인 공‧폐가에 대한 일일수색활동을 비롯, 여성 1인거주하는 원룸단지, 인적드문 골목길 등 성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지역치안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지역치안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금년도 방법cctv 330대를 확보 취약지역에 설치중에 있고, 치안 인프라가 미흡한 한강신도시에도 CCTV 398대(194개소)가 조기 설치토록 추진하며, 김포서의 1급서 승격에 맞는 치안수요에 맞춰 풍무파출소 신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의료‧법률지원 등 ‘원스톱지원센터’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고, 여경으로 구성된 ‘성폭력피해자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경 서장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김포경찰의 내실있고 실질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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