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파출소 자살기도자 긴급출동 자살예방

- 육교난간에 매달려있는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 -
뉴스일자: 2013년07월15일 20시45분


김포경찰서 통진파출소(소장 신성현)에서는2013.7.14. 02:07경 김포시 통진읍 마송지하차도 위 육교(통진고 앞)에 사람이 자살을 하려고 육교밖으로 걸터앉아있다는 긴급한 신고를 지령받은 후 1분 뒤 통진파출소 4팀 일동이 현장에 도착하니 자살기도자가 “가까이 오면 뛰어내리겠다.

더 이상 삶을 살고 싶지 않다!”라고 울부짖으며 육교 아래 도로로 뛰어내리려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팀장(경위 유동석)의 지휘아래 모든 팀원들이 자살기도자와 대화로 설득하고 요구하는 담배를 제공하고 계속 대화하면서 안심하게 한 후, 방심한 틈을 이용하여 손을 뻗어 팔목을 잡고 육교안으로 끌어올려 추락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안전하게 구조해 냈다.

끈질긴 설득과 빠른 대처로 뛰어내리려던 자살기도자를 구해낸 것이다. 신성현 통진파출소장은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침착한 대응으로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며, 국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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