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 469-2번지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상가와 건너편 공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시33분쯤 화재신고가 접수된 이불은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김포 소방서는 인력 220여명과 소방차 50여대 헬기까지 동원했으나 유독가스와 추가 붕괴 위험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한 것은 휴일이라 공장과 인근 상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까지 발행하지는 않았다.
소방서와 경찰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화재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었다.
2013년 6월 10일 12시37분 현재 화재현장은 중장비를 동원해 아직까지 잔불 정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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